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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을 받을 때는 눈을 바로 뜨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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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차알 브토우에 의하면 뛰어난 인간과 범인의 차변기에 그 아이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특이한 호기심을는 못가졌느냐에 있다고 한다.일반론으로 말하자면 인간과 범인의 차이는 호기심이라는 하나의 특질이에 의해서 결정된다.우수한 사람으로 이러한 갖지 않은 사람은 없으나, 범인으로서 이것을 가진 발견하지 못했다고 그는 말했다.사실은 모든 아이들이 위인(偉人)의 특질을 가지고 | 들림없다.그것이 없다면 그 아이가 이 세상에 나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그런데 주위에 있는 부모- 평범한 어른들이 그 아이의 특성을 발견하지 못하- 죽게 함으로서 거의 모든 어린이를 범인(凡人)으로린다.천성을 말살하려는 어른들의 그 시도를 밀쳐는 재능은, 말하자면 숙명적인 천재이다.그러나 거ㅓ린이들이 가지고 있는 천재를 어른들이 평범하기명적으로 변형시켜 버리는 것이다.얘기의 하나로 화가 셋슈우(雪守)는 어려서부터 그 일에 지나치게 골몰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이것를 절에 갖다 맡겨 버렸다.그래도 셋슈우는 계속

그림만 그려서 벌로 스님이 그를 기둥에 묶어 놓았다.그는울다가 발 밑에 떨어진 자기 눈클로 마치 살아 있는 것 같은

를 발가락으로 그려서 그를 벌준 스님을 놀라게 했고 그의천재를 인정하게 했다고 한다.

셋슈우뿐 아니라 아이들이란 부모를 하나도 닮지 않으며생각하지도 못한 일에 집착하려고 하는 법이다.부모가 자기의 부족한 재능의 경험을 아이들에게 적용하여 그들이 하는일을 금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교만이며 월권이다.

아이들은 부모를 닮았지만 동시에 부모를 닮지 않았다.부모는 그 애가 「나를 닮지 않고 하는 말은 가끔 자식 자랑을할 때의 전치사 (前置)로 쓴다.그러면서도 실제로는 자랑할만한 가치가 있는 자식의 재능을 어리석게도 아이가 자기를 닮도록 만듬으로써 말살해 버리고 마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에 대하여 지는 의무의 하나는 이런 것이다.즉 아이들이 비록 이것저것 대상에 대한 관심을 옮겨 가더라도 그 중에서 그 아이가 일생을 통해서 변함없이 열중할 것같은 어느 한 가지를 발견해 주는 일이다.

나는 고교시절에 그림을 좋아하게 되어 1년 내내 그림을그리고 지냈다.그러나 3학년이 되자 대학시험이라는 지상명령 때문에 그림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지금도 짬이 나면 그림을 그리지만 그때 그렸던 그림을 볼 때마다 그 분방성(奔放性), 창조성의 풍부함에 자신도감탄하며, 만일 그때 그대로 그림을 계속했던들……하고 아쉬운 마음이 들 때가 자주 있다.

스스로 노력해도 모르는 것만 가르쳐 주라

들은 부모에게서뿐 아니라 어른이 곁에 있으면 조금 모르는 것은 얼른 묻는다.그러나 그것에 일일해 주는 것이 과연 부모의 의무냐 하는 것은 의문이에게 물으면 무엇이나 다 알 수 있다고 하는 안심감에게 주는 것은 아이들의 연구심과 향학심을 죽이된다.한 것은 질문을 받으면 이편에서 반문하여 아이들이 관하여 힘써 조사하게 하고 그래도 모르는 것에 한 로소 대답해 주는 방법이다.내용에 따라서도 다르겠지만 아이들이 그 정답의 8할까지 왔을 때에는 그가 스스로 해답을 발견하게 하ㅕ 몇 가지 암시를 주는 것이 부모로서 친절한 대답일이라고 할 수 있다.대하여 해답할 수 없을 때에는 결코 거짓으로 말고 당당히 「모르겠다」고 말하고, 그리고 함께 그

권하는 것이 아이들을 위하는 길이 된다.부모의 그들의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고 해서 결코 상처 받는고, 자식과 부모가 협조해서 한 가지 일에 매달림-자간이나 모자간의 새로운 일치가 이루어진다.

는 자식이 묻는 것 이외의 것까지도 대답하여 아부모의 패턴트리를 자랑하려 하지만 이것이야말(主客轉)의 처사이다.은 부모가 반대로 아이들에게 질문하는 일이다.의 강남은 국민학교 6학년생인데 대화 중에 「연애」다주 쓴다.그러나 곁에서 잘 들어 보면 그것이 무확실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어느 때 장남에게 「연애가 대체 무엇이지?

과연 예측했던 대로 제대로 대답하지 못했다.그것은 한 남자가 한 여자를, 혹은 한 여자가 남하게 되는 일이라고 말해주니까 장남은 납득했다.「너도 이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즉 연애를 그 때는 엄마한테는 말하지 않더라도 우선 아빠

고 했다.장남은 「왜요?」하고 반문하길래 나는는 너와 똑같이 남자니까」하고 대답했더니 장남은 얼굴로 웃었다.신중성 없이 막연하게 밖에 뜻을 모르고 사용하는 에 관하여 부모가 파고드는 질문을 하므로써 아한 구석에 도사리고 있는 의문을 밝혀주게 되고 을 얻은 기분을 주게 되고 그들의 부모에 대게 된다.

항상 외를 생각하게 하라

란 아무리 쓸데 없는 일에 대해서도 그 까닭을 모왜? ? 」하고 생각을 계속한다.말로 어린이가 어른을 향하여 성장해 가는 증거이 그로 아이들에게는 성장한 어른과 비교도 안되는 인| 가능성이 있다.그러나 세월이 흐름에 따라서 불간적인 분식 (粉節)에 덧칠해져 가고, 의문을 솔직하는 습관을 상실해 간다.

는 것은 일대(一代)의 수치, 묻지 않음은 후대(- 이라는 말을 하며, 혹은 중국의 서경(書經)에 도아하면 즉 넉넉하여 보이고, 스스로 쓰면 (아는 체못나 보이느니라」고 했다.버너드 쇼오도「인간을 하는 것은 미래에 대한 기대(期待)다」라고 말하고 되었건 「왜」라는 의문을 갖게 된면 인간은 미지에 대한 전율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이제부터

의 폭과 깊이를 암시하여 준다.자식이 얼마나 알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지 말고 차이 얼마나 자주 사물에 대해 「왜」라는 의문을 갖는

부모는 아이들이 왜 라는 의문을 갖기 전에 잡| 과한 지식을 시험공부처럼 잔뜩 머리에 챙거만 이러한 지식은 아이들의 본능적인 「왜? 라고 발판으로 딛고 선 것이 아니므로 빌려 입은 옷이다.

아이들이 왜? 하고 물었을 때 얼른 설명하기 가같은 애매한 대답으로 얼버무리고는 「알았지?

아이들은 어른의 애매한 설명에 대하여 다시물어 어른을 당황하게 한다.어른은 거듭되는질문에 귀찮다는 생각을 버리고 자기 자신이 결- 사항에 대하여 본질적인 이해를 갖지 못한 것을하여야 할 것이다.학 교수의 질문을 받고 학자에게 만족을 주는 해것 보다도 아이들의 물음에 만족을 주는 해답을 할에 긍지와 자신을 가져야 할 것이다.그의 의문과 의문을 푸는 작업 동안에는 어른이널 적당한 타협을 한 치도 허용하지 않는다.그 막내한테 왜」「왜하는 물음을 받고 곤란해지다.왜 자동차는 움직이지 ?」「그것은 바퀴가 있바퀴는 왜 돌지 ?」「엔진이 있으니까.」 「엔진이돌아?」「가솔린을 태워서 기계를 움직이니까.」태우면 왜 기계가 움직이지?」「응.그건……」 대

우물쭈물 하고 있었더니 「내가 밥을 먹지 않으이는 것과 같겠구나.하는 명쾌한 대답을 내 놓

볼을 받을 때는 눈을 바로 뜨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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